메이드유의원 강남 다이어트약처방 2주차 체중 변화 후기
둘째 돌잔치가 점점 가까워지면서 이번에는 정말 제대로 체중 관리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사실 첫째 낳기 전에도 한약으로 다이어트를 오래 해봤고, 첫째 출산 후에도 다시 한약을 먹었고 둘째를 낳고 나서도 꽤 오랫동안 한약을 먹어봤거든요. 빠질 때는 빠지는데 다시 찌고, 또 시작했다가 다시 돌아오는 걸 반복하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는 ‘내가 계속 이런 방식으로만 다이어트를 해도 되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특히 이전에는 전화로 상담하고 약을 택배로 받아 먹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직접 가서 지금 상태도 확인하고 제가 그동안 어떻게 다이어트를 해왔는지도 제대로 이야기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처음으로 병원에서 다이어트약처방 상담을 받아보기로 했어요. 직접 상담받아보고 싶어서 찾아간 메이드유의원 강남 다이어트약을 알아보니까 생각보다 처방받을 수 있는 곳이 정말 많더라고요. 그중에서도 저는 이번에는 간단히 약만 받는 것보다는 직접 상담을 하고 시작하고 싶었어요. 그동안 다이어트를 여러 번 반복해봤던 만큼 내 생활습관이나 이전에 먹었던 것까지 이야기해보고 그걸 바탕으로 다이어트약처방을 받아보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찾아보다가 메이드유의원 강남본점에 방문하게 됐어요. 점심시간에도 꾸준히 사람들이 오더라고요 제가 방문한 건 점심쯤 엄청 붐빌 정도는 아니었는데 기존에 약을 받으러 오는 분도 있고 처음 상담하러 오는 분들도 계속 들어오더라고요. 건물 1층 약국에도 기다리고 있는 분들이 몇 분 계셨고요. 처음 방문하면 예약 확인 후 동의서를 작성하고 먼저 인바디를 측정했어요. 이번에는 정확한 숫자 자체보다 2주 동안 얼마나 달라졌는지를 기록해보려고 했어요. 그동안 했던 다이어트 이야기부터 시작했어요 진료실에 들어가서는 제가 이전에 어떤 식으로 다이어트를 했는지 꽤 자세하게 이야기했어요. 한약도 오래 먹었고 빠졌다가 다시 찌는 걸 여러 번 반복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그러다가 선생님한테 살짝 혼났어요ㅋㅋ 계속 같은 방식으로 빼고 다시 찌기를 반복하면 앞으로도 비슷한 패턴이 이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시더라고요. 제가 특히 기억에 남았던 건 그냥 약만 쉽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끝낼 수도 있지만 굳이 직접 상태를 보고 상담하는 이유가 같은 다이어트를 계속 반복하지 않았으면 해서라는 이야기였어요. 뭔가 단순히 살 빼는 약을 받으러 왔다기보다 제 생활패턴까지 한번 돌아보게 되는 상담이었어요. 저는 1~2주차, 3~4주차 약이 따로 나왔어요 제가 이전에 다이어트 관련 제품을 오래 복용했던 경험도 말씀드렸고 진료 후에는 1~2주차와 3~4주차 약을 구분해서 처방해주셨어요. 병원 가이드에는 개인의 반응과 상태를 보면서 단계별로 처방하는 시스템이라고 안내되어 있었는데, 실제 처방 역시 제 경우에는 주차별 구성이 나뉘어 있었어요. 저는 이제 1~2주차 복용을 끝내고 3~4주차 약을 시작할 차례예요. 제가 안내받은 복용시간은 하루 세 번 저는 하루 세 번 복용하도록 안내받았고 약 사이의 간격도 맞춰 먹으라고 설명을 들었어요. 저는 아이들 때문에 보통 8시쯤 하루를 시작해서 오전 8시 / 낮 12시 / 오후 4시 이렇게 챙겨 먹었어요. 너무 늦은 시간에는 먹지 않는 게 좋다고 안내받았는데 저는 진료받으면서 설명받은 시간에 맞춰 복용했어요. 이건 제가 개별적으로 안내받은 복용법이라 다른 분들이 그대로 따라 먹기보다는 본인이 진료 후 안내받은 방법대로 복용하는 게 맞아요. 1일차|생각보다 특별한 느낌은 없었어요 첫날에는 사실 먹자마자 뭔가 확 달라질까 조금 궁금했거든요. 그런데 첫날은 체중도 그렇고 제가 느끼기에는 큰 변화는 없었어요. 빈속에 복용하면 속이 불편할 수 있다고 안내받아서 저는 아침에는 아몬드 음료를 조금 마신 뒤 챙겨 먹었어요. 제가 걱정했던 잠이 안 오는 느낌이나 심한 두근거림은 없었고 커피를 마셨을 때 조금 목이 마른 느낌은 있었어요. 카페인 섭취에 대해서도 상담하면서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커피가 먹고 싶은 날에는 디카페인으로 먹거나 평소보다 연하게 마시는 식으로 조절했어요. 3일차|조금씩 식사량이 달라졌어요 체중은 3일차쯤부터 조금씩 내려가는 게 보이기 시작했어요. 다만 초반에는 평소보다 배변량이 늘어난 날도 있어서 처음 며칠의 숫자 변화만으로 판단하지는 않았어요. 제가 먼저 체감한 건 오히려 먹는 양이었어요. 아예 음식 생각이 안 나는 느낌이라기보다 평소보다 포만감이 빨리 오는 쪽에 가까웠어요. 예를 들어 치킨을 먹어도 예전보다 적게 먹었는데도 “이제 배부른데?” 하는 느낌이 빨리 오더라고요. 따로 극단적인 식단은 하지 않았어요 이번에는 일부러 샐러드만 먹거나 굶는 식으로 다이어트하지 않았어요. 예전에도 무리하게 식단을 조이다 보면 나중에 다시 먹게 되는 걸 여러 번 경험했거든요. 그래서 일반식도 먹고, 치킨도 먹고, 가끔 샐러드도 먹는 식으로 생활했어요. 다만 평소보다 배가 빨리 차니까 자연스럽게 한 끼 먹는 양이 줄어드는 건 느껴졌어요. 운동은 주 1회 필라테스 정도 운동도 매일 따로 하지는 않았어요. 일주일에 한 번 필라테스 수업을 받고 나머지는 그냥 평소 육 아하면서 움직이는 정도였어요. 첫째 하원하면 놀이터에서 같이 놀고, 둘째 안고 움직이고, 아이 둘 챙기면서 하루 보내는 평범한 일상ㅋㅋ 그래서 이번 다이어트약처방 후기에서는 제가 갑자기 운동량을 확 늘렸다거나 엄격한 식단을 병행한 건 아니에요. 1주차|시작했을 때보다 약 1kg 정도 일주일 정도 지나면서 확인했을 때는 제 기억으로 시작했을 때보다 약 1kg 정도 내려가 있었어요. 저는 사실 처음 시작하면서 “한 달 동안 3kg만 빠져도 좋겠다.” 했거든요. 그래서 1주차에는 급하게 내려간다기보다 조금씩 변하고 있다는 정도로 생각했어요. 이때까지 제가 크게 힘들다고 느끼는 부분은 없었어요. 2주차|처음보다 약 3kg 차이가 났어요 그리고 딱 2주가 된 날 다시 체중을 확인해봤는데요. 첫날 인바디에서 확인했던 체중과 비교하면 약 3kg 정도 차이가 나더라고요. 저는 한 달에 이 정도만 줄어도 만족하겠다고 생각했는데 2주에 이 정도 차이가 보여서 개인적으로는 꽤 놀랐어요. 다만 체중은 수분이나 배변, 식사량, 활동량 등 여러 요인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으니 숫자 하나만 가지고 약의 효과라고 단정하기보다는 저의 2주간 기록 정도로 봐주시면 될 것 같아요. 숫자보다 옷 입었을 때 먼저 느껴졌어요 제주도 여행 갔을 때 찍어둔 사진이 있는데 이 사진은 지금보다 약 3kg 정도 더 나갔을 때예요. 그리고 최근 사진이랑 비교해보니 제가 보기에는 배 쪽이 조금 덜 답답하게 느껴지고 옷 자체도 예전보다 여유 있게 떨어지는 느낌이 있었어요. 평소 입던 바지도 조금 헐렁해졌고요. 사진은 똑같은 장소나 완전히 같은 포즈가 아니라서 정확한 전후 비교라고 하긴 어렵지만 실제로 옷을 입었을 때 제가 느끼는 차이는 있었어요. 저는 매일 제 얼굴을 보니까 얼굴은 솔직히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남편한테 물어봤더니 “얼굴 살이 좀 빠져서 턱선이 전보다 보이는 것 같다.” 고 하더라고요. 사진을 나란히 놓고 보니까 저도 예전보다 턱 아래쪽이 조금 덜 답답해 보이는 느낌은 있었어요. 물론 이것도 조명이나 각도에 따라 달라 보일 수 있으니 그냥 저희가 느낀 정도로만 봐주세요ㅎㅎ 2주 동안 제가 가장 크게 느낀 건 2주 동안 다이어트약처방을 받아 복용해보면서 제가 가장 크게 느낀 건 무작정 참는 느낌이 아니라 평소보다 포만감이 빨리 와서 먹는 양을 조절하기가 조금 편해졌다는 점이었어요. 제가 걱정했던 불면이나 심한 두근거림 같은 불편함은 현재까지는 느끼지 않았고요. 다만 이 부분은 정말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상담하면서 부작용이나 복용 시 주의사항에 대해 설명을 들었고 불편한 증상이 생기면 의료진과 상담하라는 안내를 받았어요. 병원 가이드에도 복용 중 불편감이 있을 경우 상담을 통해 처방 조정을 진행한다고 안내되어 있어요. 이제 3~4주차도 이어서 먹어보려고요 이제 저는 1~2주차 약을 다 먹고 3~4주차 처방으로 넘어갈 차례예요. 아직 한 달 전체를 복용한 게 아니라서 앞으로도 지금처럼 변화가 이어질지는 모르겠어요. 그래서 지금 단계에서는 무조건 많이 빠진다거나 누구에게나 잘 맞는다고 말하기보다 “나는 2주 동안 이렇게 먹었고, 이렇게 느꼈다.” 정도로 기록해두려고 해요. 한 달이 다 지나면 3~4주차까지 먹어보고 또 어떻게 달라졌는지도 남겨볼 생각이에요. 반복했던 다이어트, 이번에는 과정도 함께 기록해보기 그동안 여러 번 다이어트를 해봤지만 이번에는 처음부터 직접 상담을 받고 복용법까지 설명 들은 뒤 시작했다는 점이 저한테는 조금 달랐어요. 현재까지 2주 동안은 첫날과 비교해서 약 3kg 정도 차이가 있었고 바지나 티셔츠를 입었을 때도 전보다 조금 여유롭게 느껴지고 있어요. 무엇보다 둘째 돌잔치가 다가오면서 조금이라도 예쁘게 입고 사진 남기고 싶어서 시작한 만큼 남은 기간도 너무 무리하지 않고 이어가보려고 해요. 앞으로 3~4주차까지 다이어트약처방을 이어서 복용해보고 한 달 후에는 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기록해볼게요 :)
